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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을 바꾼다는 것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변화의 시작은
출발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변화를 하려면
지금까지 해 오던 방식에서 무엇인가가 바뀌어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해오던 것들을
다르게 하기로 결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최근 생각을 해 보니
다르게 하기로 결정한 것들이
예전 한때 열심히 했던 것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침을 일찍 시작하고
그 분과 함께 깊은 대화를 나누고
나의 삶을 이끌어주시는 분의 지혜를 따라
천천히 천천히 걷기 시작하는 것…

맑은 정신에서
여러가지 사실들을 살펴보면서
그 일들의 전후와 앞으로의 변화들을 예측해 보는 시간

조용한 아침에 누릴 수 있는 참 좋은 시간입니다

일찍 출발하는 것은
빨리 도착하기 위해서 아닙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도착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사람을 가로질러 가려고
주위 사람과 어깨를 부딪히며
때로는 얼굴을 붉히며 언성을 높이지 않고
양보하고 가끔 무거운 짐도 들어드리고
길을 물어보는 분께 친절하게 안내도 해 드리고~

출발선은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는 지점이 아닙니다.
우리의 여정은 결승점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 어떤 삶의 흔적들을 남겨놓느냐가 중요합니다.

느리게 시작하기에 이어
출발선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삶을 살아가는데는 요령보다는 지혜가 더욱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