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Start

Published by think1more,

느리게 시작하기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을 자주 인용합니다.
이 말의 깊은 의미는 무엇일까요?

뭔가를 시작했다고 하는 것은
그 시작을 위해서 그 전에 많은 준비가 있었다는 의미로 다시 해석하는 중입니다.
이미 충분한 계획과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정말 ‘시작’을 하는 것이지요.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의 의미를
'일단 시작하고 봐라’ 라고 해석을 한다면
일단 시작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라 라는 얘기와 다를 바 없지 않을까요?

우리는 시행착오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충분한 계획과 준비를 하고 시작하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조금 느리게 시작하고
조금 느리게 걷는 것도
자신을 지키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새벽과 함께 시작을 하였으나
천천히 여유롭게 걷기 시작합니다

@ 제가 걸어가야 할 길은 100m 단거리가 아니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