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활용법 - 스택, 노트북
Published by think1more,
### 스택, 노트북 활용법
에버노트에 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하기를 벌써 4년째입니다.
프리미엄 계정으로 업그레이드 한지도 벌써 2년째네요. 2년째 연장하려니 소프트웨어 구매 방식이 아닌 기간 연장방식이라는게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연간 60달러면 6만원이 넘는데 유료 맥앱을 생각해보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마도 더 많이 활용을 안해서 그렇겠지요. 올해는 더 열심히 활용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에버노트로 다양한 관리방법들을 적용해 보았는데 2014년 5월 현재 어느정도 스스로 합의한 부분은 여기까지입니다. 결론은 노트북 갯수를 최대한 줄이고 태그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정보관리를 위한 개인 워크플로우를 잘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트북 이름은 이메일로 노트북을 지정하여 바로 분류할 수 있도록 하려면 영어이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노트북이 한글이름이면 이메일로 노트북 이름을 지정해서 자동분류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2014년 5월 현재까지는 한글 노트북에 이메일 보내기로 자동분류가 안됩니다. (혹시 방법을 아는 분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스택과 노트북**
꼭 필요한 갯수만큼의 노트북을 만들고 비슷한 성격으로 묶어서 스택을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스택과 노트북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보처리를 위한 액션스택 ActionS 과 정보저장을 위한 라이브러리스택 LibraryS 을 만들고 그 아래에 노트북을 넣었습니다. 액션스택에는 모든 정보를 일단 저장하는 inbox 와 읽어야 할 자료를 모아두는 toRead, 처리를 해야 하는 toDo 노트북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다들 고민하겠지만 inbox 는 0으로 만들기 위한 임시저장소 같은 곳입니다. 정리가 되면 모두 Library 노트북으로 옮겨지고 태그가 업데이트 되는 방식입니다
ActionS : inbox, toRead, toDo
LibraryS
그 다음으로 중요한 스택은 개인정보관리를 위한 Personal, 프로젝트를 위한 Project2014, 회사업무와 관련된 Company 스택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스택에는 끝에 S를 붙이지는 않았습니다. Project2014 는 내년에는 Project2015 를 새로 만들 예정입니다. 그리고 Company 는 실제로는 T1M Partners 라는 회사명으로 생성되어 있습니다.
Project2014
Personal
Company
스택과 노트북이 정리되었으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태그 활용법에 대해서 정리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에버노트 태그 검색을 통해서 원하는 자료를 찾아내는 검색시스템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유용한 활용방법이라 태그 시스템을 계속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에는 태그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