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는 것으로도 부족하다

###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도 부족하다
우리는 가끔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최선을 다했으면 된다고 위로를 하고 위안을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얘기할 수 있고 그렇게 얘기해 주는 것이 매너입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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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프로는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는 순간 그 이상의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없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그 무엇을 끌어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한계치를 넘어서기 전에 우리는 절망과 좌절이란 벽을 만나게 됩니다.
그 벽을 넘어서야 비로소 새로운 자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절망과 좌절의 벽은 쉽게 넘을 수 없습니다.
찢어지는 고통과 아픔을 이겨내야만 그 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편하게 자신의 한계치내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가기에는 우리를 안에 갇혀있는 가능성이 너무 많습니다.
문득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들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어디까지가 나의 한계일까? 어디까지가 우리의 한계일까?
과연 이것이 한계인가?
한계라는 것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순간 정해지는 경계입니다.
지금 이 상황을 한계라고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조금 더 멀리 가 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깨진 무릎이라도 이를 악물고 일어서서
다시 한 걸음을 내디뎌야 합니다.
바다를 만날 겁니다….